기사입력 2011.03.14 19:2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야구 선수에서 은퇴 후 해설자로 변신한 '양신' 양준혁이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새 멤버로 합류한다.
'남자의 자격' 신원호 PD는 14일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양준혁을 '남격' 새 멤버로 최종 확정했다. 빠르면 3월 말 첫 녹화에 합류하며 방송에서는 4월쯤 첫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남격'에서 원하는 멤버는 사람 냄새가 나는 사람이다. 양준혁은 이미 야구계에서 톱이지만 순수한 매력이 있다"고 양준혁을 새 멤버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양신'으로 불리며 팀 내에서 맹활약했다.
그 후 지난 2010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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