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기장,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 선수단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자가 발생했다.
KIA 구단은 6일 "지난 5일 부산 기장에서 KT와 연습경기를 마친 뒤 코치 1명과 현장 직원 1명이 자가진단키트 시행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이에 전체 선수단과 프런트가 6일 오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했고, 선수 1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자가진단키트로 양성이 확인된 코치, 선수, 직원은 모두 6일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로 인해 6일 열릴 예정이던 KT와의 연습경기는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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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