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4 10:17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서울시가 지난 13일 "(주)여성신문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하이서울 제11회 여성마라톤대회'가 어버이날인 오는 5월 8일 08:30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의 행사주제는 "Happy Women, Happy Family"이며 여성이 행복하면 가족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생각으로 온 가족이 함께 달리며 행복충전을 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참가부문인 하프마라톤, 10Km 마라톤, 5Km 마라톤, 3Km 걷기의 코스별 입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을 수여하고 최다인원이 참가한 단체와 최고령·최연소 참가자에게도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가정의 달인 5월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카네이션 포토존'을 설치해 가족들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여성 취업상담버스인 '일자리 부르릉'에서는 직업적성 검사, 취업정보 제공, 일자리 알선을 할 계획이다.
행사장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타로카드 점술, 인물화 캐리커쳐, 스포츠 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가 제공되고 완주한 참가자들이 체력 보충을 할 수 있도록 각종 간식도 제공한다.
한편, 접수는 여성마라톤대회 공식홈페이지(www.womenmarathon.co.kr)에서 오는 4월 1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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