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4 09:36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뛰는 한국계 포수 최현(미국명 행크 콩거)이 시범경기에서 세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최현은 14일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포수와 6번 타자로 출장,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2회 1사 1루 첫 타선에 들어선 최현은 좌전 안타를 기록했고 4회에는 2루 땅볼로 물러났고 7회에는 볼넷을 얻어냈다.
최현은 지난 11일 시애틀과의 경기부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범경기 타율 0.182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에인절스는 4안타에 묶이며 0-2로 패했다.
[사진 = 최현(행크 콩거) ⓒ MLB / LA 에인절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