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귀국' 윤형빈, 나리타공항 사진공개…"더이상 피해 없길"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본 대지진으로 일본 나라타공항에서 밤샘 대기하다 다행히 무사 귀국한 것으로 알려진 개그맨 윤형빈이 나리타 공항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윤형빈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usraman)에 "드디어 살짝 무서웠던 일본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밤새며 어렵게 구한 티켓! 나리타 공항은 아직도 좀 어수선하네요.. 아직 일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무사하길 바랍니다"는 글과 함께 지진으로 어수선한 나리타공항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한국에 도착 후 윤형빈은 "한국에 잘 도착했다", "걱정해줘서 고맙다" 등 인사말을 남기며 걱정하던 팬들과 지인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공개된 공항의 현지 상황이 담긴 사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공항 곳곳과 바닥 등 아무 데서나 앉아 쉬고 있어 어수선하고 긴장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 "모두들 안전하길 바란다" 등의 글을 남기며 이웃 나라 일본에 대한 걱정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 나리타 공항 ⓒ 윤형빈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