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이하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KAIST 초빙 석학교수 임용 소식이 아시아에서도 화제다.
지난 25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KAIST 전산학부 초빙 석학교수로 임용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인도네시아 최대 미디어 중 하나인 콤파스를 비롯해, 베트남 phunuvagiadinh, VieZ, kpopnews, 일본 Kstyle, WoW!Korea, 태국 FINZAA 등 아시아 각종 매체들도 이에 대해 보도하며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또한 중국 주요 보도 매체인 민남망, 심항재선 등에서 보도한 기사는 매체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노출되었으며, 시나오락의 ‘한국 엔터 대부 이수만 카이스트 교수된다’라는 제목의 기사는 매체 내 가장 많이 본 뉴스 TOP 10에 랭크되기도 했다.
현지 보도된 기사에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시장에서 한류 문화를 대표하는 인물로서, 1995년 SM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이래로 전세계에 K-POP과 K-Contents를 널리 알려 왔다”며 “최근에 그는 팬들을 중심으로 한 IP 재창작 개념이 포함된 ‘Play2Create’(P2C)를 창안하기도 했다. 동시에 그는 독창적인 스토리가 바탕이 된 메타버스 플랫폼과 NFT 등등 문화 예술 영역에서 신기술을 접목하려는 시도를 계속해 오고 있다”고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활약에 대해 조명하는 내용도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다음 달 1일부터 2025년까지 3년간 KAIST 전산학부 초빙 석학교수로서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과목의 특강을 맡고 학내 메타버스 관련 연구에도 자문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사진=SM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