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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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서혜정, 성우 아닌 드러머 될 뻔한 사연

기사입력 2011.03.12 20: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에서 시크한 목소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성우 서혜정이 드러머가 될 뻔했다는 사연을 밝혔다.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서 퀴즈를 출제하고 있는 서혜정은 최근 녹화에 게스트로 샌드페블즈가 출연하자 고등학교 시절 샌드페블즈 팬이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샌드페블즈 멤버 다섯 명 중 드러머인 김영국을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던 서혜정은 그의 드럼 연주에 반해 드럼을 배우려 했었다는 추억담을 꺼냈다고.




이에 김영국은 Eagles의 'Desperado'를 부르며 노래 실력을 선보였고 서혜정은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노래라 어젯밤에도 듣고 왔는데 "정말 신기하다"며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소녀팬 서혜정과 70년대 아이돌 김영국의 만남은 13일 오전 8시 10분 방송되는 <퀴즈쇼 사총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혜정, 김영국 ⓒ KBS]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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