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28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 안부 전해…'사망설' 루머 판명

기사입력 2011.03.12 20:3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난 11일 일본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뒤, 연락이 되지 않던 만화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 씨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성우 이나다 테츠 씨의 트위터를 통해 오다 작가의 안부가 확인되고 있다.

이 트위터에 지난 11일 밤 11시경 남겨진 글에 따르면, 메일을 보내자 오다에게 곧바로 답장이 왔다는 것.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갑자기 마음에 걸려서,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 씨에게 메일을 보내 봤다. 3분 정도 만에 '괜찮습니다'라는 답장이 왔다. 일본을 기운차게 해주는 남자가 살아있어서 다행이었다"


한편 원피스는 1997년부터 일본의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중인 만화로 2010년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2억 1000만 부를 넘어 만화 역대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사진 ⓒ 성우 이나다 테츠 트위터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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