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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우, 2세 계획+탈모 고백…영탁 "여자친구 봤다"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2.02.23 22:5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영탁이 김찬우의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김찬우가 출연해 서태화 집을 찾았다.

이날 김찬우는 홍현희의 임신 소식에 축하를 건네며 "저도 빨리 노력해보겠다. 저는 순서 없다. 애라도 빨리 노력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저는 그때 인사를 드렸었다. 여자친구분을 뵀었다. 너무 잘 어울리신다. 그때 촬영 끝나고 뵀는데 되게 차분하시다. 느낌이 약간 동양적이시다. 나디아 느낌, 건강미가 있으셨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영탁은 김찬우의 여자친구에 대해 "형이 의지하는 게 느껴졌다. 되게 든든한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김찬우는 커다란 상자를 들고 배우 서태화의 집을 찾았다. 김찬우는 "형이랑은 10년 정도 알고 지냈다"며 "친형처럼 격 없이 지내는 사이다. 형은 아직 결혼 안 했다"라고 말했다.


김찬우는 서태화의 풍성한 모발을 보며 "탈모 없냐. 나는 심하다. 흑채 뿌리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떄 서태화는 "사실은 나 심은 거다. 몇 년 됐다"라고 고백해 김찬우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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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찬우는 "전혀 모르겠다. 심은 머리도 흰머리가 나오는 거냐"라고 감탄했다.

서태화는 양갈비와 방어 파스타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서태화는 요리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요리 실력자였던 것. 김찬우는 서태화와 함께 요리를 시작했다.

김찬우는 "혼자 살면 외롭거나 그렇지 않나"라고 물었고, 서태화는 "전혀. 외로울 시간이 어딨냐. 집 치우고 냉장고 정리하고 그런다"고 답했다.

이에 김원희는 "그러면 여자친구가 있는 거다"라고 의심했고 이승철은 "누가 자주 오는 거다"라고 거들었다.

그때 김찬우와 서태화가 '어머니'라고 부르던 여성이 등장했다. 어머니의 정체는 배우 김창숙이었다. 김찬우는 "너무 호탕하시고 시원시원하시다. 그 뒤에 또 어머니 역할을 해주셨는데 진짜 어머니 같았다. 오랜만에 뵈니까 너무 반갑고 하나도 안 변하셨더라"

김창숙은 "난 찬우가 뭐하고 지내나 궁금했는데 TV를 보니까 너무 반갑더라. 근데 하나도 안 변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서태화는 고급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요리 실력을 뽐냈다. 홍현희는 "저것 좀 얻을 수 없냐. 태화 오빠 집에 가야겠다"라고 말했고 김찬우는 "얻어오겠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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