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5:17

'싸인' 강서연, 싸늘한 악마미소 …'역시 미친 존재감'

기사입력 2011.03.11 23:51 / 기사수정 2011.03.11 23:5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SBS 수목 드라마 '싸인'의 미녀 살인마 강서연(황선희 분)의 섬뜩한 '악마미소'가 종일 화제다.
 
지난 10일 마지막회 방송에서는 살인마를 끝까지 추적해 온 윤지훈(박신양 분)이 자신의 목숨으로 강서연의 결국 유죄를 밝혀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까지도 강서연은 "난 태어날 때부터 너희와 다른 사람이야, 무죄로 풀려날 테니까 끝이라 생각 마"라며 섬뜩한 '악마미소'를 보였다.
 
싸인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미소와 대사가 의미심장하다. 이대로 끝나지 않을 것 같다", "막방에 방송사고가 있었지만 이해할 테니 시즌2 갑시다", "안되면 스페셜이라도 진행하죠", "싸인 시즌 2 만들기 대국민 싸인(서명 운동)프로젝트 라도 필요하다면 만들 생각입니다" 등 시청자들의 시즌2 요청 글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한편, '싸인'은 지난 10일 마지막 회에서 시청률 자체 최고치인 25.5%(AGB닐슨 미디어리서치)로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 = 황선희-박신양 ⓒ SBS 싸인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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