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과거 몽골 땅 5천 평 선물 받아, 골프장 지으려 했는데…" (화요일은밤이좋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간미연이 과거 몽골에서 땅을 선물받았던 사연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베이비복스 심은진, 간미연과 레전드 퍼포머 김완선이 함께한 '퍼포먼스 퀸'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붐은 심은진과 간미연을 향해 "이 분들이 얼마나 인기가 많았냐면, 몽골 대통령에게 땅을 받았다는 말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간미연은 "몽골의 백악관 같은 집에 저희가 초대를 받아서 식사를 하긴 했다. 하지만 땅은 공연을 주최하신 분에게 받았다. 5000평을 주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심은진은 "멤버 한 명당 1000평을 받은 것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간미연은 "멤버들끼리 '나중에 5000평에 골프장을 만들자'고 했었는데, 나중에 부도가 났더라. 그 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섰다"고 얘기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