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4:27

일본 강진이 '대지진'의 서곡? 시민 불안 급증

기사입력 2011.03.11 17:46 / 기사수정 2011.03.11 17:4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이 막심한 피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외신은  3월 11일 오후 2시45분께 일본 도쿄 북동쪽 373㎞ 혼슈 해안을 진원으로 리히터(혹은 릭터) 규모 8.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지진은 앞으로 일어날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우려가 있어 많은 이들이 우려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현재 지진으로 미야기현 연안에 최대 높이 6m 이상의 대형 쓰나미 경보가 있을 것이라는 주의보를 내린 상태이다.

미야기현은 현재 진도 5 가량의 여진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쓰나미로 인한 선박 충돌 사고가 이어져 미야기현 지사는 정부에 구호 자위대 파견을 긴급 요청했다고 전했다.

[사진 = 일본 지진 ⓒ  YTN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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