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현숙이 아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김현숙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눈 오던 식물원 아이들이 이뻐서 찍고 있는 나를 찍어준 언니"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현숙은 펑펑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휴대폰 카메라로 아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모습. 김현숙은 "엄마들은 좋은 날, 이쁜 것 보면 자식들 사진만 찍느라 정작 자기 사진은 하나도 안 찍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누군가 나를 찍어준 건 참 오랜만이네 그래 더불어 살아가는거지"라고 글을 남기며 감동한 마음을 엿보였다.
한편 김현숙은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사진=김현숙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