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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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데뷔' 최준희, 다시 꺼내 본 1년 전 글 "평생을 정처 없이 걷고 싶었다"

기사입력 2022.02.21 05: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근황을 전했다.

20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여름에 쓰다 남은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최준희가 지난 해 쓴 것으로 전해진 '바다'라는 제목의 글이 담겨 있다.


최준희가 공개한 글 속에는 '두 눈동자 속에 밤바다가 있다. 내가 아침이었다면 흔들리지 않았겠지. 눈물은 파도가 되진 않았을걸? 차라리 평생을 정처 없이 걷고 싶었다' 등 담담하게 적어내려간 내용이 담겨 있다.

한 출판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작가 데뷔 소식을 알렸던 최준희는 최근 와이블룸과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향후 연예계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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