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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5년 안에 방 4개짜리 '내집장만' 목표" (국민영수증)[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2.17 06:4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국민 영수증' 한해가 목표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는 가수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해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머니 추적 토크' 코너에서는 사진을 보면서 한해의 소비 습관을 살펴봤다. 팬들이 선물한 상장 사진에 대해 한해는 "작년에 데뷔 10주년이었다. 팬분들이 발매했던 곡들을 묶어 상장을 만들어줬다"며 "제가 허투루 살진 않았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작업실 사진도 공개됐다. 한해는 "인테리어를 셀프로 했다"며 조명, 도배, 바닥까지 직접 손봤음을 밝혔다. 그는 "녹음실만 있으면 삭막하니 편한 분위기로 했다. 그리고 제가 와인을 엄청 좋아한다. 와인을 작업실에서 먹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다"며 전체 인테리어 비용이 100만원이지만, 와인 셀러 가격만 150만원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그는 "와인을 보관하는 전용방이 있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와인 사랑을 드러냈다.

"작업실 월세로 지출이 있지 않나"라는 물음에 한해는 "그렇게 돈이 많이 들 줄 몰랐다. 친구 부르게 되면 돈 쓰고, 월세까지 고정 지출이 생긴 게 가슴 아프지만 그래도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와인을 좋아하다보니 와인 콘텐츠로 연결이 되더라"며 "한 잔 하면 녹음하고 싶을 때가 생긴다. 효율적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와인 국제 자격증까지 취득했다는 한해에게 박영진은 "자격증이 있으면 파생 수익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에 한해는 "나중에 바를 하게될 수도, 있고 콘텐츠 촬영도 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한해는 "(지금) 전세 거주 중인데 5년 안에 집을 장만하고 싶다. 여유가 된다면 방 4개 정도에 하나의 방은 와인방으로 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혀 이목을 모았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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