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9.01 02:38 / 기사수정 2007.09.01 02:38
[엑스포츠뉴스=홍준명 기자] 안정환(31, 수원)이 중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한국인의 5대 스타에 뽑혔다.
지난 26일 중국 'CCTV'는 '중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한국인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무작위 인터뷰를 나눴는데, 이 결과 안정환은 유일하게 스포츠 스타로서 비(정지훈), 이영애, 송혜교, 이준기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해 관심을 모았다.
'CCTV'는 안정환이 "그는 2002년 한-일 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에서 골든골을 넣으며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또 그는 2006 독일 월드컵 토고전에서도 득점을 넣었다. 그는 마땅히 한국 축구의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평했다.
그러나 안정환은 올 해 좀처럼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며 소속 팀의 주전 경쟁에서도 밀려있어 한국 축구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명성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사진=안정환 (C) 엑스포츠뉴스=남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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