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박재민 KBS 스노보드 해설위원이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박재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태웠다...하얗게... 박재민의 올림픽 끝 burned ou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허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끝까지 힘내세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재민은 중계석에서 혼이 나간 듯한 표정으로 몸을 늘어뜨린 채 앉아있는 모습이다. 혼신의 힘을 다해 중계를 마친 그에게 김호영은 박수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9세가 되는 박재민은 비보이 출신 배우로, KBS 스노보드 해설위원을 맡은 것은 물론 운동선수, 심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진= 박재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