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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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일본 여자 컬링 생중계, '팀 킴' 숙명의 한일전

기사입력 2022.02.14 18: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여자 컬링 대표팀이 숙명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예선 6차전에서 일본과 맞대결을 펼쳤다.

14일 열린 미국과의 예선 5차전에서 대한민국은 6-8로 아쉽게 패배했다. 준결승을 향해 가는 길목에서 맞붙게 된 일본과의 경기 결과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지난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팀 킴은 일본과 두 차례 대결을 펼쳤고, 각각 한 번씩 승리를 가져갔다. 대한민국은 일본을 상대로 얻어낸 승리로 결승전에 진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일본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팀 킴은 예선전에서 2승 3패를 기록, 일본은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MBC 신미성, 김민지 해설위원은 미국과의 경기가 끝난 후 저녁에 있을 일본과의 맞대결을 향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다. 지금의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일본과의 경기를 침착하게 잘 준비하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너무 부담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해오던 대로만 하면 좋을 것”이라고 전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MBC는 오후 7시 55분부터 대한민국의 팀 킴과 일본의 예선 6차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신미성, 김민지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가 중계를 맡는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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