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타투' 어쿠스틱 편곡+한국어 버전 공개…아련한 감성 보컬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알렉사가 매력적인 음색을 뽐냈다. 

지난 13일 오후 10시 지비레이블은 공식 SNS에 알렉사(AleXa, 김세리)의 '타투(TATTOO)' 한국어 버전 라이브 영상을 깜짝 공개, 컴백 활동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A.I trooper(팬덤 명)'에게 화답했다.

이번 '타투'는 어쿠스틱 편곡을 통해 원곡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또한 영어 버전인 원곡의 감각적인 가사를 한국어로 풀어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알렉사는 메마른 나무와 낙엽을 배경으로 '타투'를 열창해 쓸쓸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알렉사의 감미로운 음색과 소울 넘치는 표현력이 곡의 아련한 감성을 자극했다.

지난달 6일 발매한 알렉사의 '타투'는 지워지지 않는 이별의 그리움과 마음속의 상처를 감각적인 비트 위에 풀어낸 곡이다. 여기에 자신의 아바타를 표현한 댄서와의 퍼포먼스로 애절함을 더했다.

한편 알렉사는 '타투'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공식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