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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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눈물 "5년 전 전역, 슬픔의 감정만 있는 게 아니구나"

기사입력 2022.02.11 18:0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SS501 김현중이 군대에서의 생활을 회상했다.

11일 김현중은 인스타그램에 "5년 전 오늘은 나의 전역하는 날이었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현중은 "흔한 전역증을 들고 화전역에서 전역 기념사진을 찍고 첫 휴가 복귀 생각에 눈물이 흘러서 눈물에는 슬픔의 감정만 있는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라고 떠올렸다.

이어 "도토리도 줍고.. 첫 휴가에 일찍 잠이 들어버려 친구 무릎에서 자고.. 다들 그립고 보고 싶어요. 행보관님들 그리고.. 잘 챙겨주시던 대장님들 코로나 잘 이겨내시고 대한민국 잘 지켜주세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속 김현중은 눈가에 눈물을 머금고 있다. 군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김현중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 골드 버튼을 인증했다.

사진= 김현중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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