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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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스우파' 이후 몸값 10배 이상…390만원 가방 플렉스" (TMI SHOW)[종합]

기사입력 2022.02.09 21:3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TMI SHOW'에 댄서 가비가 출연, '스우파' 이후 몸값이 10배 이상 뛰었다고 밝혔다.

9일 첫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SHOW'에 댄서 가비와 노제가 출연했다.

'TMI SHOW'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스타들의 TMI를 전달하는 프로그램. 붐과 미주가 MC를 맡았다.

"오늘 점잖으신거 같다"는 MC 붐의 말에 가비는 벌떡 일어나 붐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바지 곳곳이 트여있는 과감한 옷을 입었던 것. 가비는 "옷이 복잡해서 스타일리스트 분이 있어야 입을 수 있다"며 "이 옷을 입고 화장실을 못 간다. 패션의 기본은 인내심"이라고 밝혔다.

가비는 자신이 사용하는 잇템 6가지를 공개했다. 가비가 입술의 볼륨을 살려주는 립 플럼퍼를 소개하던 중 MC 미주는 "가비 씨가 입술이 도톰해 입술 필러를 맞았다는 오해를 받는다고 한다"며 "필러 아니죠?"라고 물었다. 이에 가비는 "맞아요"라며 쿨하게 인정해 MC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MC 붐이 립 플럼퍼를 발라보았다. "아랫입술이 도톰해 입술 필러를 맞는 줄 안다"는 붐의 말에 노제는 "입술이 신기하게 생겼다"며 웃었다.


가비는 VCR로 '스우파'에 자신이 출연한 모습을 보며 "지금 보니까 웃겨", "나 뭐라는 거야"라며 부끄러워했다.

붐은 가비의 잇템으로 가방을 소개, "가비의 몸값이 '스우파' 이후 10배 이상 뛰어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가비가 C사 가방을 플렉스했다"며 가방의 가격이 390만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명품을 애지중지하냐"는 붐의 질문에 가비는 "저는 명품을 명품처럼 안 쓰기로 유명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의 가방에는 커피를 쏟은 흔적이 있었다고. 

가비는 자신의 잇템으로 탱크탑을 소개했다. 가비는 "'스우파' 때 춤을 추다 탱크탑이 내려갔다"며 "니플 패치를 입고 있어 대단한 노출(?)은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노제는 "가비 언니가 탱크탑이 내려갔는데도 '괜찮아요. 재밌잖아요'라고 했다"며 가비의 쿨한 모습에 감탄했다.

사진 = Mnet 'TMI SHOW' 방송 화면 캡쳐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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