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코 성형 2번, 콧대 없이 태어나…눈은 NO" (국민영수증)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코 성형수술을 2번 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Joy '국민 영수증'에는 신봉선의 영수증이 공개됐다.

MBC '2021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봉선은 김숙의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그런 말 물어보기 너무 민망하지 않냐"며 웃었다. 이어 신봉선은 "'너 탈 때 됐다' '열심히 해서 응원했다' 이런 얘기 들으니까 힘이 났다"라고 전했다.

신봉선의 과거 사진을 보고 김숙은 "얼마나 뜯어고친 거냐"고 놀랐다. 신봉선은 "당당하게 얘기한다. 눈 안 했다. 눈썹은 저게 유행이었다. 김혜수 눈썹, 갈매기 눈썹"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코 두 번 받았다. 원래 (콧대가) 없이 태어났다. 없이 태어나거나 엄마가 엎드려 재운 것 같다"며 코 성형 사실을 털어놨다.

사진=KBS Joy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