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안무가 노제(NO:ZE)가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노제는 지난해 종영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팀 웨이비의 리더로 출연했다. 화려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 독보적인 색깔을 자랑하며 두터운 팬층을 쌓은 노제가 올해에는 어떤 활약으로 대중을 만날지 노제의 2022년이 기대되는 이유를 정리해봤다.
#트렌드‧화제성 잡은 '노제 효과'
노제는 '스우파' 출연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출연 이후에는 온라인 게임과 뷰티 브랜드, 식품 브랜드 등 광고계에서 연이은 러브콜을 받으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노제를 향한 뜨거운 관심은 SNS에서도 체감할 수 있었다. '스우파' 출연 전에 팔로워 수가 60만 명이었던 노제는 최근 300만 명을 넘어서며 노제를 향한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떼춤' 일으켰다
노제는 '스우파'에서 '헤이마마'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안무 채택과 메인 댄서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비트와 어울리는 대중성 강한 동작과 안무가 중독성을 안겼다. 이에 '헤이마마'는 챌린지 열풍으로 이어졌다. 배우와 가수, 개그맨 등이 춤을 따라 하며 내적 댄스를 유발하기도. 특히 노제가 마스터로 활약한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는 여고생들이 떼춤을 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헤이마마'는 지난해 대중들의 흥을 자극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3 무한한 성장 포인트
노제는 지난해 11월 가수 이승환의 신곡 '어쩜' 뮤직비디오에 출연, 첫 연기를 선보이며 애절한 표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노제는 tvN '해치지 않아X스우파'와 '유 퀴즈 온 더 블록', '놀라운 토요일', JTBC '아는 형님', MBC '라디오스타'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펼쳤다. 댄서로서의 활동 역시 멈추지 않았다. 노제는 가수 키의 '배드 러브(BAD LOVE)', 이효리와 함께한 '두 더 댄스(Do the dance)' 등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달에는 '스우파' 전국 투어 콘서트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에서 매회 레전드 무대를 선사했다.
이렇듯 예능과 광고, 화보에서 얼굴을 비춘 노제는 올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올해를 가득 채울 노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스타팅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