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9 10:30 / 기사수정 2011.03.09 10:3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원조 '요정' 배우 성유리가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최근 성유리가 2009년 '태양을 삼켜라' 이후 2년 만에 KBS 새 수목드라마 '식모들'의 출연을 확정했다. 이에 대해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성유리가 '식모들'에서 여주인공을 맡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나머지 배역의 캐스팅이 완료 되는대로 촬영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유리가 여주인공을 맡은 드라마 ‘식모들’은 제목 그대로 식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알려졌으며 성유리가 맡은 역은 식모살이를 한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식모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가는 발랄한 인물이다.
벌가에서 식모로 살아가던 중 뜻하지 않게 복권에 당첨되며 인생의 전환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동안 청순한 이미지를 고수해왔던 성유리가 이번 '식모들'로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로 연기 변신할 수 있을지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식모들'은 '가시나무새'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성유리 ⓒ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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