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GTA 온라인’ 닥터 드레 청부 계약 음원이 음악 서비스를 시작했다.
7일 락스타 게임즈는 GTA 온라인의 ‘청부 계약’에서 공개된 닥터 드레의 음원을 애플 뮤직과 스포티파이 등 디지털 음악 서비스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원 출시를 통해 기존에 ‘청부 계약’ 임무에서만 공개되었던 닥터 드레의 음원을 주요 음원 서비스에서도 감상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업데이트된 닥터 드레의 ‘청부 계약’은 실존 인물이자 유명 아티스트 닥터 드레를 중심으로, 그가 잃어버린 휴대전화에 담긴 미출시 음원을 되찾기 위한 임무를 진행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임무에서 각각의 스토리 임무와 프랭클린, 친구 등 다양한 인물들과 미션을 수행하면서 다채로운 보상은 물론, 닥터 드레의 단독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닥터 드레는 ‘Grand Theft Auto: The Contract’ 앨범을 출시, ▲Gospel ▲The Scenic Route ▲Black Privilege ▲ETA ▲Fallin Up ▲Diamond Mind 등 총 6곡의 트랙을 선보였다.
한편, 해당 앨범에는 에미넴, 스눕 독, 버스타 라임즈, 앤더슨 팩, 릭 로스 등 초호화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 락스타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