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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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유턴하다 교통사고 2명 부상…"불법은 아냐"

기사입력 2011.03.08 22:41 / 기사수정 2011.03.08 22:4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타자 홍성흔이 부산에서 교통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홍성흔은 8일 오후 6시30분께 부산 수영구 망미동 한진택배 앞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유턴을 했고, 이때 뒤에 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정모(24)씨와 동승자 2명이 다리 등에 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홍성흔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롯데 관계자는 "홍성흔이 가족과 함께 딸의 장난감을 사기 위해 인근 쇼핑몰로 가던 중 정상적으로 유턴신호를 기다리다 생긴 일"이라면서  "일부 언론에' 불법유턴 중 사고를 냈다'고 보도된 것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홍성흔의 가해 사실을 전면 반박했다.

[사진=홍성흔ⓒ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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