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2.07 10:50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진격의 할매’에 악플로 힘들어하는 SNS 스타가 등장한다.
8일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 3회에서는 SNS 팔로워 약 37만명에 달하는 유명인 모녀, 추세라&오승연이 등장한다. 두 사람의 등장에 국민할매 트리오는 자매인지 걸그룹 멤버들인지 정체를 궁금해했다. 이에 엄마 추세라는 “우린 모녀 사이이고, 제가 49살 엄마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강동안 엄마의 등장에 박정수는 놀라며 “기분이 언짢네요. 왜 이리 젊어요?”라며 질투심을 내비쳤다. 김영옥도 “나는 상당히 기분 나빠. 어쩌면 좋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엄마 추세라는 “딸이 저 때문에 욕 먹는 것 같아서 죄책감이 생긴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두 사람은 재미로 SNS를 시작했지만, 딸이 입에 담기도 어려운 악플의 대상이 된다는 사연에 박정수는 “저런 건 누가 쓰는 거지"라며 분노했다. 자신 때문인 것 같아 죄책감에 시달리던 엄마는 결국 눈물을 흘렸고, 엄마의 눈물에 딸의 눈시울도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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