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9:29

영국 괴물버거 등장…"상금도 드려요"

기사입력 2011.03.08 19:02 / 기사수정 2011.03.08 19:0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영국에 괴물버거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치즈 40장과 패티로 되어있으며 고기 3㎏, 통양파 2개, 토마토 3개, 양상추 한통이 들어간 지름 30㎝가량의 초대형 버거라고 소개했다.

열량은 총 1만 3464kcal이고 성인 남성의 하루 섭취 권장량인 2500kcal의 무려 5배이다.

식당 측은 45분 안에 괴물버거를 모두 먹은 고객에게 음식값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200파운드(한화로 약 36만 원)의 상금을 주고 있다.

식당 주인은 "처음 버거를 만들어서 나와 아내, 두 아이와 함께 먹으려고 했는데 끝내 다 먹을 수 없었다"며 "매우 배고픈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 이 버거가 영국에서 가장 크고 칼로리가 높은 버거라는 타이틀을 이어가길 바란다"는 바램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 다 먹으면 배 터지는 거 아니야?", "국내도입이 시급하다", "상금을 위해 도전하다 몸을 망치겠다" 등의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국에는 괴물버거 외에도 1.2㎏짜리의 '혈관파괴버거'와  '타이타닉 버거'도 공개가 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사진 = 영국 괴물버거 ⓒ 영국 데일리메일 해당 기사 캡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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