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남편인 프로그래머 이두희에게 NFT 수업을 들었다.
4일 지숙의 유튜브 채널 쑥닷컴에는 '[유캔두힛] 요즘핫한 NFT 지숙이랑 잡자! 개념부터 발행까지 10분 컷!'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교복을 입고 등장한 지숙은 "오늘 공부를 한다고 해서 고등학교 때 실제로 입던 교복을 입고 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선생님으로는 지숙의 남편 이두희가 등장했다. NFT 설명에 앞서 지숙은 이름부터 써달라고 요청했고, 이두희는 한자로 자신의 이름을 적었다. "예스럽다"는 놀림에도 이두희는 꿋꿋하게 이름 설명까지 마쳐 웃음을 자아냈다.
물티슈로 이름을 지우던 이두희는 "이러면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되는데"라고 했고, 지숙은 때를 놓치지 않고 "이거 마르는 동안 첫사랑 이야기해달라"고 말해 이두희를 당황케 했다.
이내 이두희는 "없다. 없다고 해야지"라며 "말을 조심하라고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지숙은 "알겠다. 누가 잘 가르쳤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두희는 본격적으로 강의를 시작, 지숙에게 NFT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 2019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2020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사진=유튜브 쑥닷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