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이 오늘(5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 개봉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 이날 오후 2시 50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올해 개봉한 국내외 작품을 통틀어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 개봉 이후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최정상의 자리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특히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극장가에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꾸준한 결과물로 그 의미를 더한다.
1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해적: 도깨비 깃발'에 출연한 배우 한효주와 이광수, 권상우, 박지환도 인증샷을 통해 100만 관객 돌파의 기쁨을 드러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