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유하나가 남편인 야구선수 이용규를 그리워했다.
유하나는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자기 방 문에 이름표 붙혀있는 사람. 방 주인은 원하지 않는데 야구팬인 하숙집 아줌마가 개취로 붙여놓은 방. 방 주인은 없는 방. 히스토리가 가득한 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유하나, 이용규 부부가 최근 이사간 새 집 방문이 담겨 있다.
문에는 이용규의 이름표가 붙어 누가 봐도 이용규를 위한 공간임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유하나와 이용규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