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엄마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정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저를 아끼고 사랑하고 있는 사진 투척"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임은 군살 하나 없이 탄력 넘치는 복근을 드러낸 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 중인 모습. 50대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늘씬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김정임은 사진과 함께 "나는 엄마다" "유지어터" "아들 화철이가 35일 뒤 돌아와서 이쁜 엄마 품에 꼭 안길 거니까 잘 유지해야해요 무시 당하는 당연한 엄마 말고 인정 받는 멋진 엄마 되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엄마로서 당당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 이날 김정임은 "완전 품절 SOLD OUT"이라는 글과 함께 "24시간 정도는 걸리지 않을까 짐작했는데 이렇게나 sns를 통해서 저를 많이 믿고 사랑해주시는 걸 또 다시 한 번 깨닫고 알게 되었습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정임은 홍성흔과 결혼해 딸, 아들 남매를 슬하에 뒀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사진=김정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