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김지우 심경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사람들…마음속 정리"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지우가 인간 관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3일 김지우는 인스타그램에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사람들한테도 '아..그래도 내가 필요하다니..도움이 될 수 있고 좋구나..'라는 생각으로 반갑게 받고 맞이 했었는데 새 해를 맞이하여..또 40대를 맞이하여 마음속에서 정리해 보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지우는 지난 해에도 "다른 사람에게 실망하거나 섭섭해하기 이전에 먼저 생각해봐야겠다. 나 역시 다른 이에게 과연 진정한 친구로, 동료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대했는지"라는 심경을 나타낸 바 있다.

김지우는 레이먼킴과 결혼해 딸을 뒀다. 현재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 중이다.

사진= 김지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