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과거 사진과 함께 옛 추억을 공유했다.
구혜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등학생 시절. 명절이 되면 컴퓨터가 있는 큰아버지댁에 내려가 하두리캠을 찍으며 스스로 나를 예뻐라하고 또 팬들이 예뻐라 해주는 것이 당연한 명절 행사이기도 했고 또 영광된 일이었는데요"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의 명절에도 나를 그때와 같이 예뻐라해주는 팬들에게 '인생이 한때의 영광으로만 계속할수는 없다는 것을 깨달은 나이'라 말씀드리면서도.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절 행사처럼 아직도 나를 예뻐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 글을 올려보아요. 그대들도 여전히 예쁘답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얼짱'으로 유명했던 구혜선의 과거 시절 하두리 셀카가 담겼다. 큰 눈과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과거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구혜선은 배우, 영화 감독, 미술 작가 등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아이오케이컴퍼니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