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유하나, 11년 전 웨딩사진…"입을 기회가 없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유하나가 명절 인사를 전했다.

유하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짐 정리하다 발견했던 #웨딩앨범 속 한복 사진으로 설날 아침 인사드리옵니다. 정확히 2011년 10월쯤 찍은 것 같아요. 한복 좋은데 요즘엔 입을 기회가 없네요. 명절 건강히 잘 보내시고, 기름진 거 드셔도 효소 잘 챙겨드시고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춥지 않은 그런 설날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하나는 남편 이용규와 나란히 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11년 전 한복을 입고 웨딩 사진을 촬영하며 다정함을 뽐내고 있다. 부부의 앳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