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2.01 10:0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여러모로 어지러운 상황에 있는 시리아가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놓치지 않았다.
시리아 축구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을 치른다. 시리아는 승리 없이 2무 5패로 최하위에 처져있고 한국은 5승 2무로 이란에 이어 조 2위다.
시리아는 이중국적자인 아이아스 아오스만을 중심으로 한 선수단 내 분열로 위기를 맞고 있다. 발레리우 티타 감독이 선임 두 달 만에 계약을 하고 아랍에미리트 입국 당시 여권 분실 해프닝이 있는 등 여러 행정적인 실수가 이어졌고 여기에 아랍에미리트에 무기력하게 7차전을 패하며 흐름이 좋지 않다. 시리아는 플레이오프 티켓이 주어지는 3위까지 올라가기 위해선 반드시 한국을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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