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8 08:18 / 기사수정 2011.03.08 08:1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박한별이 배우 황정음의 어린 시절을 폭로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박한별은 7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어린시절 황정음과 어린이합창단 '리틀 엔젤스'에서 함께 활동하던 당시의 일화를 들려줬다.
박한별은 "정음이는 정말 예뻤었다" 고 말하며 "너무 예쁘게 생겨서 선배들이 싫어하기도 했다. 여러 사람 중에서도 정음이는 유독 튀었다. 그래서 나는 같이 있으면 착하고 순해보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생님께 혼날 때도 나는 팍 주눅이 들어 고개를 숙였는데 정음이는 머리를 한 대 맞은 후에도 고개를 들어 한쪽 귀 뒤로 머리카락을 넘기면서 앞의 거울을 보더라. 그게 너무 신기했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어진 박한별의 어린 황정음 재연은 더욱 폭소를 자아냈고, MC들은 "(지금 황정음과) 똑같다!"라며 감탄했다.
[사진=MBC '놀러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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