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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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송지효, 엎드려 사진 찍기 '폭소'…대상은 광희?

기사입력 2011.03.08 05:23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배우 송지효가 엎드려 사진 찍기에 열중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첫 방송된 KBS2 <강력반>(권계홍 연출, 박성진 허지영 극본)에서는 열혈 인턴기자 조민주(송지효 분)의 특종을 향한 처절한 사투가 그려졌다.

이에 '제국의 아이돌' 멤버 광희가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극중 폭행사건에 휘말려 경찰서를 찾은 인기 연예인 광희를 찍기 위해 출동한 조민주는 특종 사진을 담아내기 위한 묘안을 생각해낸 끝에 바닥에 엎드리고 만다.

홀로 얼음장같이 찬 바닥에 엎드려 사진을 찍느라 손에 피가 날 정도의 상처에도 불구, 끝까지 카메라를 들어 사진찍는 기자정신에 시청자들은 웃었다.

이에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송지효 사진 찍을 때 뿜었다"며 "망가지는 연기도 예쁘다", "대상이 광희라는 게 생각할수록 웃기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력반 형사로 완벽 변신한 송일국과 김준, 성지루, 이민우, 이종혁 등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진= ⓒ <강력반>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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