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g' 신지수, 육아 초보 시절 회상…"나와 정반대로 키울 테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신지수가 딸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30일 신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옛날, 나도 봄이도 참 서툴던 그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딸을 안고 있는 신지수가 담겼다. 짧은 앞머리와 단발 스타일의 신지수는 아이를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엄마의 품 안에 안긴 아기에게서 편안함이 느껴진다.

연이어 신생아 시절 딸의 사진을 올린 신지수는 "나와는 정반대로 키울 테다 단연코. 엄마만 믿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 2017년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출산, 육아를 하며 37kg까지 체중이 빠졌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신지수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