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결혼 전 연인과의 동거, 적극 찬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서지석이 결혼 전 동거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최영인 외 연출)에서는 30대 미혼인 연예인 서지석, 박광현, 홍경민, 유인나, 박가희, 정가은이 출연해 결혼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서지석은 결혼 전 동거에 대해 "결혼을 해서 이혼을 한다는 것은 인생의 큰 실수이다"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어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알아보는 것은 좋다. 사전에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발언으로 방송 내내 "여자친구에게 잘못한 후 집앞에 찾아가는 것이 귀찮아 동거를 하고 싶다고 했느냐" 라는 등의 말로 곤욕을 치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이상형으로 꿍꿍이 없는 남자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서지석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