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현빈이 해병대 훈련생이 됐다.
현빈은 7일 오후 경북 포항시 오천읍 해병 교육 훈련단 1137기로 입소했다.
이날 현장에는 취재진들은 물론 현빈의 국내·외 팬들 2천여 명이 이른 오전부터 모여 현빈의 입대를 함께했다.
현빈은 이 훈련소에서 7주 동안 하루 8시간의 군사 훈련을 받게 되며, 훈련 내용은 군사 기초 훈련과 정신교육 등이다.
한편, 현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빈의 첫 해병대 임무는 해병대에서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 캠페인 홍보"라고 전했다.
[사진 = 현빈, 해병대 신병 교육 내용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해병대 홈페이지]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