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건강한 에너지를 전했다.
28일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WESTWOOD) 측은 전속모델 손연재의 22S/S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라이프웨어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전성기 때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역동적인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며 촬영을 능숙하게 이끌어갔다는 후문이다.
브랜드 측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손연재의 대중적인 인지도와 호감도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 확대와 실제 나이보다 젊게 사는 요즘 고객의 마인드 에이지로 고객층을 다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2 런던 올림픽' 개인종합 5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 2017년 은퇴한 손연재는 리듬체조 선수를 양성하는 리프스튜디오의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대중화와 후배 선수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리듬체조 꿈나무들을 위한 행사인 '2021 리프 챌린지컵'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후배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사진=넥스트 유포리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