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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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 박진주 "김다미와 잘 맞아…연기 희열 느꼈다" (인터뷰)

기사입력 2022.01.27 15:1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박진주가 김다미와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지난 2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극중 박진주는 국연수(김다미 분)의 유일한 친구이자 작가 출신 술집 사장님인 이솔이로 분했다.

27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나눈 박진주는 대본의 첫인상에 대해 "일기장 같은 드라마가 나온다는 게 엄청 설렜다. 저희도 찍고 공개하면서도 엄청 궁금했던 작품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분들이 얼만큼 공감해주시고 즐거워해주실지 아주 기대가 됐던 작품이다. 작가님께서 저보다 어리시다는 것도 너무 신기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극중 김다미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호흡을 맞췄던 박진주는 "저도 사실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처음에는 걱정했다. 그런데 저희 둘이 첫 촬영하면서 대사를 주고 받자마자 너무 너무 잘 맞았다"고 답했다.


박진주는 김다미와의 연기에 대해 "희열을 느꼈다. 호흡이 잘 맞을 때의 희열이 있는데 그게 느껴져서 너무 신기했다. 조용하지만 집중을 시키는 에너지가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앤드마크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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