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코 구축 후 심경을 털어놓았다.
박지연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저는 진짜 제 몸이 안 좋으니 피곤한 게 당연한 거야 라고 생각하고 살았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이 두 가지를 만나고는 나도 낮잠을 안 잘 수 있구나를 뼈저리게 느낀 일인이라구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박지연은 동안 미모를 뽐내며 자신이 판매하는 제품을 먹고 있다.
한 누리꾼은 "저만 그런가요. 코가 약간 삐뚤어 보여요. 이쁜 얼굴이ㅠㅠ"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박지연은 "네! 구축이 와서…. 수술해야 하는데 못하고 있어서 저도 많이 우울하지만 잘 버티고 있답니다"라며 친절하게 답했다.
다른 누리꾼은 "무례해 보여요", "크게 티도 안 나는구먼요. 님 댓글 안 봤다면 다들 몰랐을 건데. 지인도 아닌 거 같은데 남의 인스타와서 굳이 쓰는 말이.. 와 대단하다 어딜 가든 한 명씩있는 질투많은 여자 말투네요. 걔 이쁜지 모르겠어. 나만 그래? 딱 이 말투", "저렇게 이쁜데 수술하실 생각을? 하지 마세요. 지금도 너무너무 이쁘시고 너무 완벽해요. 제가 응원합니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이수근과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은 2008년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사진= 이수근 아내 박지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