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청주, 김한준 기자) 청주에 말리 폭격기가 떴다!
26일 오후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아산 우리은행의 경기, 경기 전 남자배구 KB손해보험 케이타가 시투를 위해 코트에 등장했다.
미국프로농구(NBA) ‘르브론 제임스’ 의 팬으로 알려진 케이타는 실제 배구경기에서도 농구화를 신고 경기에 나선다. 이번 시투를 위해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코트에 들어선 케이타는 도움닫기 이후 멋진 원핸드 덩크를 선보이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투를 마친 케이타는 동갑인 KB스타즈의 엄서이,허예은에게 농구화를 선물을 받으며 또다른 추억을 남겼다.
평소 경기에도 농구화를 신고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는 케이타
이날도 농구화를 신고 등장, 과연 어떠한 시투를 보여줄지.
스텝을 밟으며 멋지게 도움닫기
엄청난 탄력을 선보이며
파워풀한 원핸드 덩크
케이타, 동갑내기 허예은-엄서이에게 운동화 선물받고 함께 세리머니까지!
한편, 이날 경기는 박혜진이 3점슛 3개 포함, 24점을 몰아치고, 19점 9리바운드를 기록한 김소니아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은행이 KB스타즈에 79:74로 승리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