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1이 '로치' 김강희 코치의 '템퍼링 금지' 조항 위반에 대해 더이상 항소하지 않을 것을 밝혔다.
앞서 LCK 사무국은 지난해 12월 T1 소속 '로치' 김강희 코치가 LCK 규정 내 '템퍼링 금지' 조항을 위반한 것을 확인하며 세부 내용을 검토한 결과, '로치' 김강희 코치에게 벌금 300만원 및 4경기 출전정지의 징계 처분을 결정했다.
이에 T1 측은 지난 25일 공식 SNS에 "본 판결에 대해 e스포츠 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요청했으나 제 4차 e스포츠 제재 안내를 통해 항소가 기각됐음을 안내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와 김강희 코치는 위와 같은 처분을 받아들이는 바, 더 이상 항소하지 않을 것이다. 팬들의 관심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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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