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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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스탠딩 에그·NCT 도영, '사운드트랙#1' 라인업 합류

기사입력 2022.01.26 07:34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박형식, 한소희 주연의 로맨스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1'이 음원 가창에 참여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새 드라마 '사운드트랙#1'의 음원 제작을 맡은 제나두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김재환, 스탠딩 에그, NCT 도영이 음원 가창에 합류했다"라고 밝혔다.

'사운드트랙#1'은 방송 전 이례적으로 음원을 먼저 내놓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발매된 규현의 '사랑은 말로 표현하는게 아니래요', 박보람의 '행복해지고 싶어'는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호성적을 거뒀다.

또 다비치의 '소녀 같은 맘을 가진 그댈 생각하면 아파요'는 발매 당일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또한 네 번째 가창자로 참여한 김종국은 오는 27일 오후 6시 'My Love(마이 러브)' 발매를 앞두고 있어 김종국 표 발라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김재환, 스탠딩 에그, NCT 도영이 합류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오는 2월 4일 김재환을 시작으로, 2월 14일 스탠딩 에그, 2월 22일 NCT 도영이 음원을 발매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각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감성이 담긴 음원으로 '사운드트랙#1'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김재환, 스탠딩 에그, NCT 도영은 어떤 색깔의 음악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올해 공개 예정인 '사운드트랙#1'(극본 안새봄, 연출 김희원/제작 레드나인픽쳐스, 제나두엔터테인먼트/제작투자 NHN벅스)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다. tvN '왕이 된 남자', '빈센조'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형식, 한소희가 출연한다.

사진=제나두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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