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후 8시 빅톤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개된 영상 속 빅톤은 블루 앤 화이트 톤의 착장부터 형광 컬러의 사이버 펑크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하는 한편, 신곡 ’Chronograph’의 ‘시간 기록 장치’ 퍼포먼스를 칼군무로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빅톤 멤버들은 시선을 뗄 수 없는 표정 연기와 파워풀한 제스처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완성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빅톤의 신곡 ‘Chronograph’는 그리스어로 ‘시간’을 뜻하는 ‘Chronos(크로노스)’와 ‘쓰다’의 ‘Graphein(그라페인)’의 합성어로 ‘시간의 기록자’를 뜻하며, 리드미컬한 기타와 풍성한 신스 브라스 사운드, 톡톡 튀는 빅톤 멤버들의 보컬이 청량감을 선사하는 팝 댄스 곡이다. ‘내 모든 시간을 너로 기록하기 위해 계속 달린다’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며, 2022년 시간 3부작 시리즈를 예고한 빅톤의 첫 앨범 타이틀곡이다.
빅톤은 지난 18일 싱글 3집 ‘Chronograph’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Chronograph’는 발표 직후 멜론 최신 차트와 벅스 실시간 차트에 상위권 진입했으며, 19일 기준 대만, 태국, 필리핀 등 4개국 톱10에 진입,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1000만 뷰를 달성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하는 등 국내외를 아우른 거침 없는 상승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빅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싱글 3집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