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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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레이먼킴, 홀로 딸 육아 3일…"잘 땐 엄마랑? 치사하다"

기사입력 2022.01.24 14:2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레이먼킴이 엄마랑 자는 딸 루아를 향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레이먼킴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요일 저녁 미팅 삼아 있던 술약속도 안나가고 밥해주고, 놀아주고, 책도 읽어 재워주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딸과 둘의 시간을 보낸 레이먼킴은 "금요일부터 구몬 안 한 것도 눈 감아줬는데 너 결국 오늘은 잘 때 엄마랑 잔다? 와 치사하다?"라며 아내 김지우를 질투했다.

이어  "너 내일 저녁에 아빠 들어오면 구몬 다 시킨다! 구구단도 9단까지 외워! 그리고 내일부터 시계 보는 거 정확히 가르칠 거야! 흥! 엄마랑 자서 그러는 거 아니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레이먼킴은 "그런데 사실 아빠는 루아 태어나고 나서는 시간 볼 때 초침을 보는 게 싫어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거든. 아빠 딸 루아는 초침 따라 크지 마 알겠지? 엄마랑 맨날 자도 되니까 초침가는 속도로 크지 마 알겠지?"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우는 "덕분에 난 잠도 자고 연습도 했지만… 데이트한 거 보니 부럽잖아… 루아 내놔!!!!!! 으허어어엉"라고 댓글을 남기며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자랑했다.


한편, 레이먼킴은 뮤지컬 배우 김지우와 결혼해 슬하에 딸 루아를 두고 있다.

사진=레이먼킴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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