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김소진이 5세 아이 토막 살인사건 범인에게 분노했다.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4회에서는 5세 여자아이 토막 살인사건의 범인을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하영(김남길 분)은 프로파일링을 통해서 5세 여자 아이 토막 살인 사건의 범인을 40대 남성, 정육점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남자 등으로 특정지었고, 실제로 범인 조현길은 송하영의 추측대로 들어맞았다.
윤태구(김소진)는 범인 조현길을 체포하는데 성공했고, 단둘이 마주했다. 윤태구는 "강간 목적으로 납치를 한거냐. 미성년자 강제추행으로 징역 받고 출소했는데, 나온지 겨우 2달 만에"라고 말하면서 책상을 발로 찼다.
조현길은 밀려난 책상에 맞아 아파했고, 이런 모습을 본 윤태구는 "겨우 그까짓게 아파? 이제 겨우 5살이었다"고 분노했다. 조현길은 "애 몸값으로 200만원을 받으려고 했었다"고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